/ 사진 = 대명소노그룹
/ 사진 = 대명소노그룹

대명소노그룹이 인천 연수구에 거주하는 한부모 및 조손가정 이웃들의 건강한 수면활동을 지원하고자 '소노시즌(SONOSEASON)'의 독일산 메모리폼 매트리스와 침대 파운데이션(매트리스 받침)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대명소노그룹은 지난 2일 오후 소노시즌의 직영매장인 인천송도점에서 회사 임직원들과 연수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열었다.

이날 기증은 소노시즌이 기업, 사회, 공동체의 동반성장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랑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소노시즌은 매년 설과 추석 즈음 주변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편안한 잠자리 제공에 힘을 보태고자 기부활동을 해왔다. 

기부한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2단계 고밀도 레이어 구조로 신체를 균형 있게 지지해주는 스탠다드 펌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연수구를 통해 지역의 한부모 및 조손가정,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가구에 전해질 예정이다.

대명소노그룹 관계자는 "소노시즌이 직영점 등을 통해 만나는 지역의 고객들, 그 중에서도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가정의 어르신과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뜻을 모으고 소통하면서 보다 폭넓은 사회공헌활동과 ESG 경영을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노시즌(SONOSEASON)은 대명소노시즌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다. 2020년 독일산 메모리폼 매트리스와 프레임, 필로우 등 프리미엄 침구를 선보이며 론칭했다. 오프라인 직영매장은 현재 서울 청담점과 송파점을 비롯해 전국에 운영 중이다.

강현창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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