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별 대출 조건 비교·분석 맞춤형 상품 추천 서비스 제공

서울 서대문 NH농협은행 본점 전경 / 사진=NH농협은행
서울 서대문 NH농협은행 본점 전경 /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신용대출 상품인 'NHe사장님 바로대출'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비대면(스마트뱅킹)으로 대출 신청을 하면 일반 기준과 중금리 기준의 대출심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중신용자부터 우량신용자까지 맞춤형으로 최적의 대출 한도·금리 등을 동시에 3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다.

대출 가능 대상자는 업력 1년, 연소득 1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다. NH스마트뱅킹을 통해 간편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중도상환 해약금은 면제이며 대출한도는 최대 1억원, 우대금리는 최대 1.30%포인트다.

또한 상품 출시 이벤트로 상품 서비스 안내에 동의한 'NHe사장님 바로대출' 대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농촌사랑상품권 3만원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NH농협은행 경영기획부문 박병규 수석 부행장은 "개인사업자통합심사 프로세스 구축을 통해 대출 신청 및 실행까지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디지털 혁신 서비스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NH스마트뱅킹이나 고객행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현창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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