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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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중기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중소상공인 특별기획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쿠팡은 중소상공인 상품에 최대 20% 할인 프로모션과 광고 마케팅을 지원한다. 로켓배송 입점 업체는 배송과 반품, 고객 사후관리까지 지원한다.

또한 쿠팡에 입점 희망하는 중소상공인에게 온라인 판로 개척 노하우와 그 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도움을 줄 예정이다. 

기획전은 올해 연말까지 계속해서 진행하며 쿠팡의 상생전문관인 '착한상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올해는 로켓배송에 입점한 중소상공인과 쿠팡 마켓플레이스의 오픈마켓 중소상공인이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중소기업유통센터 사업 신청 채널인 '판판대로'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쿠팡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와 판매 노하우로 중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중소상공인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도와, 대표적인 상생 우수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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