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새 학기 맞이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일 밝혔다. 학습지 구독 자동납부시 캐시백,  온라인 서적 플랫폼 즉시할인 등이다.

예컨대, 내달 말까지 'KB국민 웅진씽크빅 카드'로 학습비 1만5000원 이상 자동납부 등록하면 3000원 추가 할인한다. 대상은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 70만원 이하고 3월 이전 웅진씽크빅 자동납부 승인 실적이 없는 고객이다. 추가 할인은 자동납부 유지 시 최대 24개월까지 적용된다. 

'KB국민 비상온리원 카드' 또는 'KB국민 윙크II 카드'로 비상온리원 또는 윙크 학습지 요금 자동납부를 등록하고, 행사 응모 후 해당 카드로 5만원 이상 이용하면 5만원 캐시백 해준다. 단, 행사 시작 전 6개월간 KB국민 개인신용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 대상에 한해 혜택이 제공된다.

같은 기간 중고서적 플랫폼 '알라딘'에서 KB Pay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즉시 할인해준다. YES24에서 KB Pay로 1만5000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즉시 할인을 제공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지난해 1월 1일 이후 KB Pay 최초 이용 회원(전 가맹점 포함)이면 알라딘과 YES24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의 추가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단, KB국민 개인 신용·체크카드 결제 시 혜택이 제공되며 행사기간 중 회원 1인당 1회만 적용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3월을 맞아 학습지, 서점 업종 등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행사들로 준비했다"며 "기분 좋은 새 학기를 KB국민카드가 준비한 혜택으로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연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