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가 최근 증가하는 온라인상 위험에 대비 가능한 '사이버사고 보상보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이버사고 보상보험은 보험은 온라인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개인형 사이버사고 보상보험이다. △사이버 금융 범죄 피해보장 △인터넷 직거래/쇼핑몰 사기 피해 보상 △온라인 활동 중 배상책임 및 법률비용을 담보 별로 각 2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사이버 금융 범죄 피해보장'은 사이버 금융 범죄로 인한 금전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를 보장한다. 피싱 또는 해킹, 이와 유사한 금융사기로  피보험자 명의의 계좌에서 예금이 부당 인출이 되거나 신용카드가 부당하게 사용되는 경우에 입은 금전적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인터넷 직거래/쇼핑몰 사기 피해 보상'은 온라인 사기 피해를 대비할 수 있다. 인터넷 거래로 물품을 구매했는데 물건을 받지 못하거나 다른 물건을 받는 등의 경우에 해당한다. 온라인 사기로 경찰 신고 후 금전상의 사기 피해를 확정받으면 보상받을 수 있다. 

'온라인 활동 중 배상책임 및 법률비용'은 온라인 활동 중 과실이나 실수, 부주의로 타인에게 피해를 줘 손해배상청구가 발생하는 경우에 보장받을 수 있다.

사이버사고 보상보험은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모바일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언제든지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시 배우자나 가족을 함께 선택하면 피보험자로 포함돼 계약자와 동일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 법률상 배우자, 자녀, 부모가 대상이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최근 5년간 크게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위험에 대하여 개개인이 대비할 수 있도록 상품을 준비했다"며 "하나의 상품으로 다양한 온라인상의 위험을 쉽게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김지연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저작권자 © 비즈니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