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오비맥주
사진 = 오비맥주

오비맥주 카스의 밀맥주 브랜드 '카스 화이트(Cass White)'가 토끼해를 기념해 2000년대 인기 캐릭터 '마시마로'와 한정판 굿즈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한정판 굿즈는 맥주잔과 냉장고 자석 등이다. 맥주잔은 카스 화이트 맥주를 채우면 마시마로가 헤엄치는 듯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냉장고 자석은 마시마로가 카스 화이트 제품과 어울려 노는 일러스트 3종으로 패키지 상단의 QR코드에 접속하면 카스 화이트X마시마로 스티커와 모바일·PC 배경 화면 등 디지털 굿즈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해당 굿즈는 2월 초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2월 중순에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카스 화이트X마시마로 미니 냉장고 3종과 혼술 트레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니 냉장고는 카스 화이트 캔 제품을 보관할 수 있는 정도의 크기이며 마시마로 일러스트가 전면에 디자인됐다. 혼술 트레이는 마시마로 일러스트에 캔 맥주와 식기를 위한 홈이 파여있는 1인용 제품이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토끼해를 맞아 인기 토끼 캐릭터인 마시마로와의 협업을 통해 카스 화이트의 인지도를 높이고 더 적극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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