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니스트리트, 한국타이어 SAP 애플리케이션 유지보수 파트너 선정

리미니스트리트, 한국타이어 SAP 애플리케이션 유지보수 파트너 선정

리미니스트리트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SAP ECC 6.0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유지보수를 리미니스트리트에 맡기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리미니스트리트를 도입해 연간 유지보수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게 됐다. 한국타이어는 유지보수 업체 전환을 통해 얻은 절감 비용과 리소스로 인공지능(AI), 디지털 센서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해 제조 운영 환경을 개선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투자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세계 180여 개국에 타이어를 판매, 글로벌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7위를 차지한다. 총 매출의 80% 이상을 해외시장에서 달성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한국타이어는 상당한 사용자코드가 개발된 SAP ECC6.0 애플리케이션 관련 보다 우수한 기술적 소프트웨어 전문성, 유지보수 능력이 요구되면서 3자 유지보수 지원 서비스 도입을 고려하기 시작했다.

류세열 한국타이어 디지털전략실 CDO&CIO는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를 연중 무휴 24시간 비즈니스를 원활하게 운영할 방법을 찾아야 했다”면서 “글로벌 가용성, 지원 엔지니어의 전문성에 대해 확인한 후 미션 크리티컬한 ERP 애플리케이션 유지보수를 리미니스트리트로 전환해 효율성을 개선하고 제조 운영을 향상시키기 위한 리소스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김형욱 한국리미니스트리트 지사장은 “한국타이어를 포함한 한국의 대부분의 제조 회사들은 이러한 까다로운 경영 환경에서 혁신을 추구하는 데 주력한다”면서 “세계 4000여 이상 고객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요한 문제 해결을 위해 10 분 이내 대응을 연중 무휴 24 시간 제공하는 전문 엔지니어 팀을 갖춰 기존 소프트웨어 가치를 극대화하는 기술적·기능적 조언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