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댓말은 컨셉으로 봐주세요.

신상털이 기대하고 들어온 거라면 아쉬워서 어쩐다요?

저는 그런 실력이 부족해서 거기까진 불가능합니다.

그냥 진리의 구글을 사용해서 몇 개 들춰봤습니다.

다 필요없고 메인PD의 이름은 한주희.

검색 결과 코드 1화 방영 전에 했던 인터뷰가 전부. (링크)

링크 누르기 귀찮은(그리고 포주나 얼굴 보기 겁나 싫은) 사람들을 배려해서 전문 복사함.

‘코드-비밀의 방’ 한주희 PD가 정준하, 신재평을 의외의 멤버로 꼽았다.

29일 오전 11시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는 종합편성채널 JTBC ‘코드-비밀의 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연출자 한주희 PD를 비롯해 정준하, 김희철, 한석준, 백성현, 최송현, 신재평, 서유리, 지주연, 이용진이 참석했다.

밀실탈출 두뇌게임 ‘코드-비밀의 방’은 4가지 콘셉트의 밀실에 갇힌 출연진이 미션을 통해 얻은 힌트로 비밀코드를 맞춰

탈출하는 심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힌트 추리 과정을 통해 출연진 간의 연합과 배신, 협동과 경쟁 등을 유도한다.

이날 한주희 PD는 “바보캐릭터 강했던 정준하가 굉장히 의외였다. 공간지각능력이 뛰어나 도형에 관한 문제를 다 풀어내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반대로 아쉬움에 의외라고 생각한 멤버는 페퍼톤스의 신재평이다. 하도 ‘갓재평’이란 소리를 많이 들어서

섭외를 하고 싶었던 분이었는데”라며 “1회를 보시면 알 것이다”라고 말을 아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코드-비밀의 방’은 내년 1월 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JTBC

나도 씨발 정준하가 굉장히 의외였습니다. 도대체 왜 나온 건지.

게다가 그 죽일 놈의 공간지각능력 운운하는 인터뷰도 있는데 짜증나서 날렸습니다.

정준하가 4조각 가지고 공간지각능력 운운하면 진짜 내가 신이다.

아무튼 더 들춰보려고 했는데 연말연초 기사들밖에 없음.

어찌 보면 다행. 저 개소리를 더 듣지 않게 되었으니까.

두 번 다시 다른 프로그램 제작이나 연출은 맡지 말기 바람. 서브라면 또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