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효율화 제고 및 기술 경쟁 선도 의지 피력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SK텔레콤은 글로벌 클라우드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오픈스택(OpenStack)’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클라우드 서비스의 효율화와 기술 경쟁을 선도하겠다고 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5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내 최대 오픈스택 관련 행사인 '오픈스택 데이 in Korea 2015' 컨퍼런스를 후원하며 오픈스택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학계·연구소를 비롯한 대·중소기업 종사자와 스타트업에서 활동하는 개발자 및 엔지니어가 다수 참가했다.
SK텔레콤 최진성 종합기술원장은 이날 기조 연설을 통해 성큼 다가온 소프트웨어 중심 경제 시대를 맞아 오픈스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내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SK텔레콤은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인 T클라우드비즈의 품질 제고와 가격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픈스택을 적용할 예정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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